업무를 처리하고 관련된 각종 연락을 받고 있으며,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시청하기도 하는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한시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출근을 해서 기본 세팅을 하면서는 책상에 두지만,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화면을 바로 볼 수 있게 스마트폰 거치대로 옮겨 놓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로는 각종 일정이나 해야 할 일 등 빠지면 안 되는 스케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맥북에서 보조 모니터로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 책상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접이식 휴대용 태블릿 거치대도 필수입니다.
오늘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 힐링쉴드의 IS04는 접이식으로 된 휴대용 스마트폰과 태블릿 거치대입니다. 메탈 소재에 슬라이드 구조를 채택하여 길이 조절이 되며, 이중 폴딩으로 접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는 제품입니다.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CNC 공법으로 제작을 하여 일체감이 뛰어나며, 각 파츠가 거의 오차 없이 견고하게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120 x 81 x 32mm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게는 208g으로 백팩에 수납해서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컬러는 스페이스그레이 하나이며 매트한 표면 처리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상판 중앙과 하단의 받침에는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모서리도 날카롭게 걸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손으로 잡았을 때의 촉감도 부드러우면서 디바이스에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하판은 전체가 실리콘 패드로 되어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이 됩니다.
두 개의 관절과 하나의 슬라이드가 있어 움직임이 자유롭지만, 연결 부위에 힘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접이식 태블릿 거치대로 무거운 디바이스를 지탱하기 위한 세팅입니다. 높낮이 조절도 부드럽게 되면서도 단단하게 고정이 되었습니다.
사무실만이 아니라 카페와 같은 외부에서 일을 하면서도 수시로 오는 카톡이나 문자, 메일 등 알람을 바로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거치대를 백팩 속에 항상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 탁자 위에 두는 것보다 더 빠르게 알림을 볼 수 있으며, 간단한 웹서핑을 하기에도 편했습니다. 혹시 실수로 음료를 쏟더라도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중 폴딩 방식으로 두 개의 관절이 각각 움직이므로 다양한 각도로 맞추기도 쉽습니다. 특히, 120에서 최대 162mm까지 길이를 늘릴 수 있어 최적의 시야각을 맞춰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에서 영화나 드라마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두꺼운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 13프로도 하단의 받침 안쪽으로 들어오므로 안정적이며, 조금 더 큰 갤럭시 노트20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모델과 호환이 되므로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로 추천할만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출시 이후 그동안 못 봤던 픽사의 애니메이션이나 마블 시리즈들을 찾아보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넷플릭스와 비교하면 시즌제로 길게 이어지는 드라마 대신 단편 영화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너무 즐겁습니다.
아직 초기라 그런지 볼만한 콘텐츠도 많아 집에서는 커다란 TV로, 외부에서는 아이패드의 12.9인치 화면으로 이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앞쪽의 동영상에서 본 것처럼 태블릿 거치대의 고정력이 좋기 때문에 최대 높이에서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를 올려놓아도 흔들리거나 아래로 처지지도 않았습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8인치 이상이고 무게가 500g이 넘을 때는 혹시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적절하게 각도를 맞춰야 합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하도록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이 된 만큼 같은 자리에 두고 사용하는 고정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각도나 길이 조절 시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므로 꼭 폰을 내려놓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카페에서는 맥북과 연결해 보조 모니터로 보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종종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업무용 메인 장비로 활용할 때도 있는데 케이스를 이용해 세워 놓으면 각도나 높이 조절이 되지 않아 항상 불편했습니다. 힐링쉴드 IS04는 접이식으로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로 앉아 편하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유튜브나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에서 영상을 시청할 때는 늘 배터리 잔량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상판과 하판을 이어주는 기둥 부분이 완전히 오픈되는 형태로 되어 있어 뒤쪽에서 충전 케이블을 빼서 연결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전 사용을 한 뒤에는 백팩에 넣어두고 있지만, 이처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니 책상에 두고 다니는 용도로도 장만해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힐링쉴드의 IS04의 사용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이중 폴딩과 슬라이드의 적용으로 사이즈가 콤팩트하기 때문에 백팩에 넣어 다니기에 적합한 휴대용 스마트폰 태블릿 거치대입니다. 요즘처럼 디즈니 플러스에 빠져 있어 영상 시청을 많이 할 때도 유용하며, 외부에서도 각종 알림 등을 빠르게 체크하는데도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